근로가요제 인터뷰-윤평완(6번 59·군산시 나운동, 서해환경 청소원)










근로가요제 인터뷰-윤평완(6번 59·군산시 나운동, 서해환경 청소원)

“밤·낮 없이 이루어진 연습이 오늘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근로가요제 예선을 하고 통과하고 난뒤 노래를 연습하는 윤씨를 보고 가족들은 소음으로 신고 받을 우려를 걱정했다고
한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동료들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게 됐는데 이런 상까지 받고 보니 너무 기쁘다며 미소 지었다.

이번에 받게 된 성금은 동네 어르신들을 초정해 술을 한잔 권하면서 이웃간의 정을 느끼고 싶다며 용기를 북돋워준
동료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노익장을 과시하면서 받은 상이기에 더욱 뜻 깊고 그 동안 노래연습 때문에 신경쓰지 못했던 가족들에게도 고맙고
사랑한다”며 활짝 웃었다.  /이혜경기자 white@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