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로 같이 일하고 싶은 태극전사는 '박지성'














 

동료로 같이 일하고 싶은 태극전사는 '박지성'

 

 

 

직장인들은 월드컵 출전 선수 중 박지성
선수와 가장 같이 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직장인 1천5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17.2%가 '월드컵 출전 선수 중 동료로 같이 일하고 싶은 태극전사'로 '박지성
선수'를 꼽았다.

 그 다음은 '김남일(13.3%)', '안정환(13.0%)', '이영표(12.4%)', '박주영(11.6%)' 등의 순이었다.

 전체 응답자 중 남성은 이영표 선수(15.2%), 여성은 박지성 선수(23%)와 가장 같이 일하고 싶다고 꼽았다.

 상사로 모시고 싶은 태극전사를 묻는 질문에는 '이영표 선수'를 꼽은 응답자가 23.8%로 가장 많았으며 '이운재(18.5%)', '최진철(17.5%)', '박지성(7.4%)', '김남일(6.1%)'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닮고 싶은 선수로는 응답자의 51.1%가 '근면성실함'을
이유로 '박지성'을 들었으며 13.9%는 '끈기와
도전'을 보여준 '이영표 선수'를,
11.6%는 '능력' 때문에 '박주영 선수'를 각각 닮고 싶다고 응답했다.

 운동 외에 태극전사에게 어울리는 직업을 물은 결과 박주영 선수는 '컴퓨터 전문가(21.3%)', 이영표 선수는 '교사.교수(39.4%)', 박지성 선수는 '공무원(28.7%)', 설기현
선수는 '법조인(32.2%)', 안정환 선수는 '연예인(54%)', 송종국
선수는 '사업가(38.8%)' 등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직장 내에서 인기 있을 것 같은 선수와 영업을 잘할 것
같은 선수로는 각각 '안정환(17.8%)'과 '이천수(25.9%)'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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