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내일 UAE 순방마치고 귀국












노대통령 내일 UAE 순방마치고
귀국

 두바이 방문..삼성건설 시공 두바이 타워 시찰

 

 

아랍에미리트연합(UAE)를 공식순방중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7박8일간의
몽골, 아제르바이잔, UAE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15일 특별기편으로 귀국한다.

 노 대통령은 14일
오후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중동 역내 허브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두바이로 이동, 동포간담회와 경제인 오찬간담회에 잇따라 참석해 교민과
기업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두바이
체류중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UAE 부통령겸
총리를 만나 각각 동북아 및 중동 지역의 역내 경제허브를 지향하는 한국와 UAE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노 대통령은 또 삼성건설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목표로 건설중인
두바이 타워 건설현장을 시찰할 예정이다. 두바이 타워는 지상 160층 이상,
높이 700m 이상으로 여의도 63빌딩의 3배 높이이며, 연면적 15만평으로
서울 코엑스 몰의 4배 크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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