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단속에 나선다










경찰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단속에 나선다.

전북지방경찰청은 24일 이날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해수욕장, 유원지 등에서 청소년의
탈선을 방지하고 청소년 상대 불법행위 또한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가출과 음주흡연,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업소의 출입행위, 유흥비
마련을 위한 강절도, 유해화학물질 흡입, 유원지 등에서 집단 패싸움 등이다.

또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 출입과 청소년에게 유해약물 판매, 청소년에게 호객이나
구걸을 요구하는 행위도 포함된다.

경찰 관계자는 “자치단체와 청소년 관련단체 등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
청소년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해수욕장, 고수부지, 유원지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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