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소속 공무원의 인사교류를 대폭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소속 공무원의 인사교류를 대폭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김완주 지사와 14명의 시장군수는 15일 민선 4기 자치단체간 인사교류 협약서에 서명하고, 올 하반기 인사부터 적용키로 했다.

인사 교류의 핵심은 도와 시군간 상호주의에 따라 1대 1 교류를
인사 원칙으로 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6급 공직자의 인사
교류는 강임을 없애는 대신 도와 시군이 1대 1로 맞교환한다는 것.

순환보직 활성화, 기술직
인사교류를 확대, 복수직렬 확대 등도 새로운 인사 협약 내용이다.

이와 함께 도와 시군은
인재육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고,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지원 △영어교육인프라 구축 △시군 교육환경시설
구축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 활성화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교육지원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관련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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