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사무감사 및 조례심사
전북도의회는 16일 각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 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소관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질타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교육복지위원회
한인수위원장(임실2)은 복지여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리지역의 공중보건의 배치가 점차 감소되는 추세를 감안, 의료사각지대로 전락하고 있는 농어촌지역에 우선배치될 수 있는
방안이 적극강구 하도록 하라고 주문
유유순의원(비례)은 불임여성에 대한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가임기의
불임여성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마련,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있도록 하라고 촉구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를 당부.
권익현의원(부안1)은 도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도감독이 형식적으로 진행되어 도덕불감증과 비리를 야기하고 있다며 보조금의 집행은
카드사용을 의무화해 지원예산이 투명성하게
사용되도록 하고 지도감독을 촉구.
황현의원(익산3)은 한센마을은 정부의 집단이주정책으로 역사적 피해지역인데도 최소생계비에
못미치는 생활비로 생활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생활환경개선과 복지문제등에 집중투자해줄 것을 촉구.
이상현의원(남원1)은 노인인구의 증가에 맞추어 복지정책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특히
경로당의 난방비를 좀더확대하거나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하여 심야전기시설로 교체하는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
고영규의원(정읍1)은 노인일자리 취업박람회등이 개최되었지만, 결과는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지적하고 노인에게 맞는 맞춤형
일자리의 확보와 재취업을 위한 교육등에 투자가 이루어 져야 할것이라고
지적.
김동길의원(비례)은 우리도의 타도인접지역에서 타지역의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의료검진을
받고 있는곳이 많아,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이에대한 대응책을 마련을 주문.
이영조의원(비례)은 그간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던 결핵환자가 지난해를 지점으로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며 감염우려가 높아 검진을
적극 유도하고 결핵예방을 위한 사업과 치료를 위한 사업에 더욱 노력하여 달라고 주문
김성주의원(전주5)은 우리도의
복지정책의 목표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음에도 타도에 비하여 비교우위에 있는 사업이 없고 또한 성과를 나타낼만한 특이한 사업이 없다며 전북도만의 특색있는 사업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
문화관광건설위원회
이상문 위원장(진안1)은 소리축제조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홍보가 절대적으로 미흡하여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없이 그들만의 축제로 끝남으로써 소리축제에 대한 무용론이
있으므로 도내 홍보에 주력할 것을 주문.
배승철 의원(익산1)은 전국적으로 볼때 세계적인 공연예술행사를 직접 추진해서 성공한 사례가 없다며 이제는 패러다임을 바꿔 경제효과를 유발시키는
문화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전 세계인 참여하는 제대로된
문화축제를 만들어야한다고 주장.
황정수 의원(무주1)은 소리축제 컨셉이
판소리인데 도내 판소리의 대표지역인 고창․남원지역 주민들은 소리축제가 있는지도 모른 상태에서 축제가 추진된다며 도민 모두가 참여하는 참다운 소리축제가
되지 못되었음을 질타.
고석원 의원(고창2)은 광주 비엔날레의 경우 국비 20억원, 지역축제인
지평선 축제등에 국비 3억원을 지원을 받는데, 명실공히 세계소리축제인 전주소리축제는 고작 7천만원 지원받은 것은 행정당국의 국비 확보 노력이 부족했음을
질타
김명수 의원(장수2)은 소리축제에 100억정도가 들어갔는데도 도민들이 느끼는 체감 문화지수는 미흡하다며 소리축제에 대한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경제적인 효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관광객 유입대책을 수립 할 것을 주문.
소병래 의원(완주2)소리축제에는 불과 26개팀이
참여한 것은 홍보에 매우 미흡했음을 지적하고, 20여억원을
투자하면서도 아직도 시․군 인원동원에 의한 축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행태를 질타하면서 홍보시스템을 개선할 것을 주문
장영수 의원(장수1)은 금년부터 1일
티켓제(1만원권)를 도입하여 유료관람객수가 22,300명인데 불구하고 전체 관람객수가 9만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발표한 것은 전형적인 부풀리기임을 질타하고
객관적인 데이터 확보를 주문.
정신기
@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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