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새만금 내부개발 방향을 제시할 ‘새만금 간척용지의 토지이용계획 수립연구 공청회(새만금공청회)’가 17일 오후 2시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향후 새만금
내부개발 방향을 제시할 ‘새만금 간척용지의
토지이용계획 수립연구 공청회(새만금공청회)’가 17일 오후 2시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지난 2003년 11월부터
국토연구원과 농어촌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북발전연구원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해온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토지이용
대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진다.

특히 토지이용 대안으로 제시된 6개안(案) 가운데
새만금내 산업용지를 한 곳에 집중 개발하자는 ‘3안’과 분산 개발자는
‘4안’을 놓고
참석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청회는 이정식(안양대) 교수의 사회로 양하백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하면 채병선(전북대
교수), 김범철(강원대 교수), 박철(충남대 교수), 이경재(전북일보
논설위원), 김진태(전북환경운동연합), 김택천(전북의제 21), 송형석(지역주민),
서 승(전주문화원장)씨 등 8명의 패널이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국토연구원은 이번 공청회가 끝나면 이달 말께
서울에서 2차 공청회를 가진 뒤 연말까지 최종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하게 된다.

/김민권기자
kisa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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