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의원]











[열린우리당 의원]

열린우리당 소속 도내 국회의원들이 20일 점심을 함께 하며 정계개편 등 정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도내 11명의 국회의원 중 정세균 강봉균 채수찬
의원 등을 제외하고 모두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모임에서 의원들은 ‘대통합’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합은 비단 민주당뿐만 아니라 민주평화개혁
성향의 모든 정치세력들과의 연대를 의미한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그러나 대통합에는 원론적으로 찬성하지만 통합 시기와 방법, 연대 대상 범위 등 각론에선 의견이 다양한 것으로 파악돼 제2차 모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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