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시기적으로 해이해지기 쉬운 직장분위기로 인해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1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연말연시 무재해 운동 강조기간’으로 설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시기적으로 해이해지기 쉬운 직장분위기로 인해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1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연말연시 무재해 운동 강조기간’으로 설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안공단 전북지도원이 발표한 산업재해통계에 따르면 2005년 12월부터 2006년 1월까지 2개월간 전체 1만4천833명 재해가 발생하여 이중
453명이 사망했으며, 재해형태별로는 감김•끼임(20%), 전도(19.7%), 추락(13%), 충돌(10.5%), 낙하•비례(7%) 순으로 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은 노사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동절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기간에 무재해 시상식과 행사 참여 안내공문 발송 등을 통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김완수기자 kwsoo@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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