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이충국 교육복지위원장 인터뷰










전북도의회 이충국 교육복지위원장 인터뷰

 

전북도의회 교육복지위 이충국 위원장은 24일 제7대 의회 개원 이후 6개월 동안 학생수련원을 방문해 학생들의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지도·감독을 벌이는 등 모두 5개 분야에 대한 지도 감독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개원 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조화와 균형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단순한 비판보다는 대안의 제시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상임위 운영을 펼쳐왔다고 강조했다.

-위원회가 밝힌 5대 주요 성과는.

“학생수련원 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관리 실태와 계획성
있는 프로그램개발에 대한 지도 감독과 결산심사를 통해 불용액이 과다발생한
교육 재정 운용의 문제점 지적한 점이다. 또한 조례를 위반,학교 운영위 활동을 방해한 학교장을 도의회에 출석시켜
시정 촉구한 것과 21세기 핵심 국가 전략 산업인 생물 산업 육성과 바이오테크의 접목을 위한 오송 국제바이오엑스표 참관 등이다.”

-또 다른 성과가 있나.

“환경문제와 관련 새만금사업의 수질보전대책과 4대강 수질 개선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을 방문, 격려한 것도 중요한 성과다.”

-앞으로의 계획은.

“복지 기반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저소득층,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자활자립사업과 노인및 여성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김영묵기자 moo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