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 연말 정기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안정속 변화’를 내세운 강현욱 지사의 인사 원칙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전북도의 연말 정기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안정속 변화’를
내세운 강현욱 지사의 인사 원칙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민선
3기 첫 인사인 이번 인사는 향후 3년 6개월의 도정을 판가름할 수 있는 잣대의 상징성을 지니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단 강 지사의 인사 관전 포인트는 크게 3가지로 요약된다. 배려와 발탁, 의회주의가 바로 그 것.

우선 조직 안정을 우선시하는 강 지사의 업무
스타일에 비춰보면 이번 인사의 비중은 ‘배려’에 무게가 실린다.

한계수 행정부지사는 최근 “승진소요 연한을 훨씬 넘기고도 그 동안 인사에서 매번 소외됐던 공직자를 우선 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이라며 배려 인사에 힘을 실어줬다.



 

 

 

하지만 이 같은 강 지사의 인사 기본 원칙에도
상당수 공직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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