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5ㆍ31선거 비상체제 돌입











[경찰 5ㆍ31선거 비상체제 돌입

 후보 등록일 16일부터…단속인력
증원

 

 

 

경찰청은 5ㆍ3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일인 16일 부터 30일까지 불법선거운동 단속
및 선거관련 장소의 안전확보를 위해 전 경찰관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투표일인 31일엔
개표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최고 수준의 근무형태인 '갑호'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경찰은 연인원 32만명을
동원, 유세장과 투표용지 인쇄 및 보관 장소, 투ㆍ개표소의
경비를 강화하고 18일∼6월10일까지 선거사범 전담인력을 1만1천957명에서 1만4천4명으로 증원, 선거 불법행위를 적발할 계획이다.

 경찰은 후보등록 뒤 선거운동기간 중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금품제공 및 요구, 상대후보 비방, 불법 인쇄물 배포, 벽보나 현수막 훼손, 상대후보진영 폭행 등을 집중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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