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정활동] 채수찬 (열린우리당, 전주 덕진)











[국회 의정활동] 채수찬 (열린우리당, 전주 덕진)

<전반기 의정활동 결산>

집권여당의 최장수 정책위 부의장을 맡고 있는
채수찬 의원은 17대 국회에서 여야 정치권을 통틀어 가장 부지런한
정책기획통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미국 라이스대학
종신교수 출신의 경제전문가답게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당정이 주도하는 각종 정책수립에 적극 참여했으며 특히, 새만금
김제공항 등 지역현안 챙기기에 누구보다 앞장선 정치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서민경제회복추진위원회와 공기업개혁기획단에서
활동하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달 들어 한국경제
정책에 대한 남다른 전망과 비중 있는 연속 발언으로 포털사이트 네이버 정치인 검색순위 20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지난 2년 동안 정무위와 여성위에서 활동한 채 의원은 소득세법, 보험업법,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 일부개정 법률안 등 12건을 대표
발의했다.

채 의원의 돋보이는 활동은 이미 정계입문 전부터 예고되어 있었다. 지난 2004년 열린우리당의 창당과 함께 10대 선진국 진입(G10) 프로젝트
경제고문 겸 전북 지부장을 맡아 정치권에 첫 발을 디딘 채 의원은 17대 총선에서 전국 최다득표의 영광을 안으며 화려한 출발을 보였던 것. 그 뒤 노무현
대통령의 특사자격으로 세계경제(다보스)포럼에 참석했으며, 집권여당의 부동산정책기획단 간사, 금융대책특위 위원장을 맡아 꾸준히 경제정책
전문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채 의원은 지역구에 단골집을 둔 ‘막걸리 애호가’로 소문날 만큼 주민들과의
친밀도를 높이며 대중정치인으로서의 면모도 과시하고 있다. 지역현안과 관련해서는 물불을 안가릴 정도로 열성적인 정치인으로
꼽히며, 새만금 재판때 마다 법정의 자리를 지켰고
김제공항 사업을 위해 도내 정치권과 국내항공사 관계자
면담을 주선하기도 했다. 지난 지방선거 때는 우리당 전북도당
클린선거본부장, 정책개발단장을 맡아 자신의 정치자금을
당내 경선후보들에게 지원하며 ‘깨끗한 정책 전문가’로서
남다른 이미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후반기 의정활동 계획>

후반기 들어 재정경제위로 상임위를 옮긴 채 의원은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하며, 지역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는 전북의 정치인으로 성실히 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당장
지역발전의 필수조건인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당정협의 과정에서 제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한다.
또 무엇보다 꾸준한 입법 활동과 성실한 상임위 활동을 통해 남다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국회
안팎의 평가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욕을 제시한다.

17대 후반기 최고의 경쟁률을 뚫고 자리매김한 인기 상임위인 ‘재경위’에서 ‘여당 최고의 경제 정책통답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이와 함께 현재 맡고 있는 정책위 부의장, 서민경제회복추진위원,
공기업개혁기획단장 등 주요 당직의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지역구 사무소인 ‘민심사랑방’을 지역민원 해결창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채 의원은 지난 4월 대정부질문을 통해 강조했던
전주 첨단산업연구단지 조성사업과 전주 덕진의 발전
청사진을 제시할 35사단 이전사업 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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