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지방은행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및 쌀사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전북은행이 지방은행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및 쌀사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전북은행은 19일 익산상공회의소(회장
한용규)와 상의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의해 익산상의가 앞으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나지만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추천하면, 전북은행은 기본금리 보다 0.5∼1.65%를
낮춰 대출을 지원한다.

전북은행은 익산상공인 특별대출 상품으로 총 500억원을 조성, 업체당 최고 10억원까지 대출해주며 운전자금의 대출기간은 최대 3년이고 시설자금은 10년이다.

또한 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단장 이강본 노조위원장)은 완주군금고를 45년 만에 탈환한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완주군에서 생산되는 쌀을 사주기로 했다.

1차적으로 10㎏ 쌀 2천 포대를 구매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쌀사주기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방은행으로써 영세 중소기업 및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향후 다른 지역과도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 어려운 도민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민희기자 mh001@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