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철]











[이광철]

국회 이광철
의원(열린우리당 전주완산을)이 아시아태평양무형유산센터 전주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회 문광위원인 이 의원은 20일 오전
10시30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아태무형유산센터 설립준비기획단’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센터의 전주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이광철 의원과 문화재청,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등이 지난 2004년부터
한국유치를 위해 유네스코 사무국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우리나라와 일본이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이 의원은 개소식에서 “아태지역의 무형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의 한국 내 설치에 대한 우리나라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판소리
등 무형 문화유산이 가장 많은 전주지역에 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전주 전통문화중심도시의 핵심거점이 될
뿐 아니라 한국의 고유한 무형문화가 세계로 뻗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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