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집계한 2007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생산과 소비, 투자 증가율이 크게 둔화되는 현상을 보여 올해 경제에 암운을
드리웠다










통계청이 집계한 2007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생산과 소비, 투자 증가율이 크게 둔화되는  현상을 보여 올해 경제에
암운을 드리웠다.

특히 산업 생산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데다 향후 경기의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낼
수 있는 동력인 출하가 감소하고 제고는 늘고 있어 향후 경기 회복에 무거운 짐이 될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통계청 전북통계사무소가 발표한
‘1월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도내 산업생산은 화학제품(14.8%), 고무 및 플라스틱(43.2%), 제1차금속(14.0%) 등이 증가한 데
힘입어 전년 동 월 대비 0.6% 증가했다.

업종별 출하는 화학제품(7.7%)과 고무플라스틱(45.2%),
비금속광물(9.8%) 등은 증가한 반면 음식료품(12.7%), 자동차(3.7%), 기계장비(29.2%) 등이 감소해 전년 동월대비 3.0% 감소했다.


재고의 경우 음식료품(23.9%), 영상음향통신(58.0%),
종이제품(20.9%)가 각각 감소했으며, 화학제품(24.4%), 자동차(26.6%), 제1차금속식품(41.5%) 등이 증가해 전년대비 1.2%
늘어났다./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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