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재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 재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대학 재학생과 올해 2월 졸업한 취업준비생 1천186명을
상대로 ‘매출액 상위 국내 100대기업 고용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14.2%), CJ(7.4%), 포스코(5.0%), 국민은행(4.9%),
삼성물산(4.1%), 삼성SDI(3.9%), SK텔레콤(3.7%), SK(3.6%), 한국전력공사(3.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공별로는 이공계열과 상경계열 전공자는 삼성전자를, 인문ㆍ어학계열과
예체능계 전공자는 CJ를 각각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았다.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선택한 이유로는 회사의 비전(29.5%),
연봉 수준(18.9%), 복리후생 (14.5%), '업 이미지 (12.6%), 업무(11.7%), 기업 문화(6.4%)등 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기업 문화가 가장 좋을 것 같은 회사’ ‘기업이미지가 가장 좋은 회사’ ‘국가 경제발전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기업’ 등 다른 조사항목에서는
전부문 1위인 삼성전자 외에 CJ, 포스코, SK, 삼성SDI,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삼성물산, 국민은행, 대한항공 등이 상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취업선호도, 기업 문화. 기업 이미지, 경영
스타일, 구성원의 질적 수준, 경력개발 기회, 근무환경, 동종업계나 지역사회에서의 기여도, 향후 성장세 등 9가지 항목별로 진행됐으며 삼성전자는
9개 항목 전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