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소식-채수찬]











[정가소식-채수찬]

국회 채수찬 의원(열린우리당, 전주덕진) 등 국회의원 21명이 한미 FTA 협상과
관련, 노무현 대통령에게 공개서한을 발송했다. 공개서한 작성과 서명을 주도한 채 의원은 “한미 FTA는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면서 “그
동안의 협상진행 과정을 보면 과연 국익에 부합하는 협상이 되고 있느냐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채 의원 등은 서한에서 △비합산조치 등 반덤핑규제 완화 △자동차 섬유 관세의 즉시 철폐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원산지 인정 요구 등의 3가지 관철사항을 제시했다. 도내 국회의원 중에선 최규성 의원도 서명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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