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전주•완주 혁신도시 건설사업의 보상이 임박함에 따라 보상협의회를 통한 적극적인 의견개진 등 보상착수를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토지공사는 전주•완주 혁신도시
건설사업의 보상이 임박함에 따라 보상협의회를 통한 적극적인 의견개진 등 보상착수를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2일 토공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지난10일까지 보상계획열람공고 결과 전체 47%인 1천500명 정도가
방문 또는 유선 상으로 상담했으며, 이중 207명이 이의신청을
접수해 빠른 시일 내에 현장 제조사 등을 통해 보상대상을 확정하고 주민추천 감정평가사가 선정되는 대로 감정평가를 거쳐 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그 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보상가 선제시와 추정사업비 부문에 대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보상협의회를 통해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등 보상착수를 위한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토공은 주민들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이주생활대책과 영세민 생계지원대책 수립 등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충실한 기초조사가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물건조사 등 보상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김완수기자 kwsoo@jjn.co.kr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