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는 시립정읍사국악원이 국악꿈나무 양성의 산실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국악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는 시립정읍사국악원이 국악꿈나무 양성의 산실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19일 정읍사국악원에 따르면 지난 16일에 열린 제8회 완도 장보고국악대전에서 초ㆍ중ㆍ고
부분에 출전한 국악원 연수생 7명중 4명이 최우수상(홍벼리), 우수상(홍지원), 장려상(송이랑 /소성초교2, 김성미 /남초교5)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제12회 완산전국국악대제전에서는 이설희양이
중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정읍사국악원 연수생들이 올해에도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정읍의 명성을 높이고 있는
것.
관계자는 “지난 8월 가야금반 연수생 송보라양(정읍여고 3학년)이
원광대학교 국악학과 수시에 합격 하는 등 알찬 결실을 거두고 있다”며 “이 같은
결과는 연수생들의 남다른 열정은 물론 가야금반의 장승희교수, 판소리반의 이세정․윤상호교수 등 실력과 열정을 갖춘 교수진들의 남다른 노력이 뒤따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읍 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