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 소개> ---간략소개














“세계와 함께 하는 우리 발효식품을 주제로 열린 올해 발효엑스포에는 미국, 일본, 인도, 태국 등
해외 15개 업체를 포함해 국내외 17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발효식품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강승구 전북도 농림수산국장은 “엑스포의 성격에
맞춰 전시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전문 생산업체 및 유통업체의 참여를 확대해 산업화의 길을 여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맛의
고향인 우리전북의 전통적인 발효식품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도 즐길 수 있도록 내실을 기했다”고 말했다.

강 국장은 “특히 올해 행사는 전문전시회로서 발효식품홍보와 역사관등을 운영, 청소년에게 유익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지역 전북의 맛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국장은 이와 함께 “치즈와 고추장, 메주, 떡, 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행사와 국내외 다양한 발효식품을
맛보는 시식행사, 발효식품의 효능과 현황 및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 등도 준비된, 내실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강 국장은 이어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와 310여억 원의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앞으로 바이어 관리 및 발굴작업을 벌여 발효엑스포를 식품산업화의 토대로
삼겠다”고 말했다./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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