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국제해양관광지의 민간자본유치와 관광레저 개발사업을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각종 투자유치박람회 및 설명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도는 국제해양관광지의 민간자본유치와 관광레저 개발사업을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각종 투자유치박람회 및 설명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우선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UCLG(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세계총회의 ‘세계도시박람회’에 3개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에는 전문통역 안내원을 배치해 국제해양관광지의 개발 프로젝트와 세계지방정부 대표들과의
접촉으로 국제해양관광지 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

UCLG세계총회는 아시아 최초 세계 지방정부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 도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정부간 정보교환, 도시발전과
개발 기술의 최신정보 교류와 해외 홍보 마케팅의 기회로 삼을 작정이다.

도는 또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07 아태관광 투자 컨퍼런스 및 한국관광투자 박람회에도 2개 부스를 설치키로 했다. 이 곳에서는 국제해양관광지의 미래 청사진
제시와 관광개발 분야 컨퍼런스에 참가해 국제적 감각을 기르는 것과 동시에 이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고재찬 전북도 국제해양관광담당은
“최신 관광개발 투자 콘텐츠 현황 및 발전방향을 파악할 수 있고 국내·외 지자체와 유력 투자자와의 비즈니스 기회가 제공돼 국제해양관광지가 투자의 최적지임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호기자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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