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인제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인선 결과 도내 출신이 대거 포진됐다














민주당 이인제
제17대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및 인선작업이 마무리 됐다.
선대위는 오는 3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출범식 및 전국 당원 전진대회를 개최한다.

28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중앙선대위에는 도내 출신 정치인도
상당수 포함돼 오는 12월 대선에서의 전북도 역할에 대한 기대치를 한 층 높였다. 중앙 선대위의 핵이라 할 수 있는 전략기획단장에 장성원 전북도당위원장, 권역별 공동선대위원장에 이 협(전
국회의원), 민주당의 당명을 지킨 바 있는 진봉헌 도당
법률고문은 법률지원단장, 이인제
후보 비서실 차장에 황석규 전 도의원이 포진됐다.

또 지난 16대 대선에서 이인제
후보의 정치특보를 맡았던 양영두 위원장이 대선전략 자문단 언론담당 위원장, 현 도의원이며 전북도당 대변인인 김연근 도의원이 연수본부 부본부장에 인선됐다.

김광삼 변호사는 후보특보단
특보에, 전북선대본부장에는 김진관
변호사가 각각 임명됐다. 도당은 오는 30일께 선대위를 발족할 예정이다. /최규호기자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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