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대표 브랜드인 'BUY 전북 상품'이 서울에서 열리는 대형 박람회를 통해 수도권 진출을 본격화 한다












BUY 전북 상품이 수도권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대규모 박람회를
개최한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7, 8일 양일간 서울 At센터에서 BUY 전북상품을 생산하는 도내 78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2007 BUY 전북상품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BUY 전북 상품의 브랜드 파워향상과 국내 대형 유통업체
진출을 위해 100여개의 국내 대표적 유통업체 임직원과
바이어 등 500여명을 초청,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는 78개 상품을 5개
유형으로 분류해 전시하고 비즈니스 상담관 부스 40개를 마련, 대형유통점, 백화점, 홈쇼핑, 쇼핑몰
관계자 등과 상담 판촉지원 방안을 협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 국내 홈쇼핑 업계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한 현대홈쇼핑, 인터파크 등과 전북상품 판매망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롯데쇼핑, ㈜농수산홈쇼핑과는 BUY 전북 상품 박람회 개최 뒤 별도로 업무협약을 맺어 수도권의 최고 백화점 진출 교두보 확보 등 유통망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BUY 전북
상품에 대한 우수성과 시장성 등을 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규호기자 hope@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