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학교 우유급식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도가 학교 우유급식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방학 중에는 급식대상 학생의 가정으로 배달 공급, 학교우유 급식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그 동안 국민기초 생활보장 대상, 모·부자가정
초·중학생에 보조 지원했던 우유급식의 지원 범위를 고등학생까지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급식 인원은 기존 1일 3만3천856명에서 3만4천600명으로 744명
늘었다.

우유급식은 연중 250일 실시되며 우유 200㎖ 1개당 270원이
전액 지원되고 있다. 급식 지원을 위한 재원은 현재 축산발전기금
70%, 도비 15%, 시·군비 15%로 지원된다. /최규호기자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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