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을 지지기반으로 둔 정동영•이인제 대선후보 전북선대본부가 공식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둔 정동영·이인제 대선후보 전북선대본부가 공식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민주당 이인제 대선후보 전북 선대본부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전주 웨딩캐슬에서
공식 출범한다. 발족식에는 이인제
후보도 참여한다.

현재 정 후보의 전북선대본부는 김진관
본부장을 중심으로 공천섭 중앙국제협력위원장, 김광삼 변호사, 여성규
전주시의회 원내대표, 안기순
김제시의회 의장, 유유순 도당여성 총괄처장, 최진영 전 남원시장, 황현 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부본부장으로 임명돼 이 후보를 돕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 전북 선대본부는 이보다 하루 일찍 공식 발족한다. 오는 13일
오후 4시 전주
웨딩캐슬에서 발족하며, 후보 확정후 처음으로 정동영 후보가
참여한다.

현재 정 후보의 전북선대본부 위원장에는 이강래·정균환·이은영 신당
전북도당 공동대표가 맡기로 했다. 선대본부 가족행복위원장은 차종선 변호사와 김동길 도의원, 장세환 전 정무부지사, 강익현 전 도의원, 한봉수씨 등 모두 5명이다. 전북선대본부는 9일 본부장 임명 등 인선을 최종 확정 짓는다는 계획이다. /최규호기자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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