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균환 대통합민주신당 전북 선대위 상임위원장>
<정균환
대통합민주신당 전북선대위 상임위원장>
정균환 신당 선대위 상임위원장은 “우리는 그 동안 한나라당이 부도 낸 나라를 극복하고 부정부패 개혁을 위한 노력에 온
힘을 기울여왔고 그 바탕 위에 ‘서민이 행복한 나라, 가족이 행복한 나라’ 건설을 위한 대통합의 정부 탄생에 모든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며 “정동영 후보는 건국 이후 최초로 탄생된 전북출신 대통령 후보로서 전북도민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그
자부심을 갖기에 부족함이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남조 한나라당
전북선대위 공동위원장>
조남조 한나라당 선대위
공동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지지를 받아 온 이명박 후보의 상품성과 글로벌시대 국제적 문제해결, 국내 통합의
진정한 지도자임을 부각시키겠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본격적인 유세기간에 돌입하면 이명박
후보가 주창하는 것처럼 정책적인 공약을 집중 부각시킬 계획”이라며 “전북의 경우 도민의 염원인 새만금 개발을
비롯 동북권, 태권도공원 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도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작정”이라고 강조했다.
<하연호
민주노동당 전북선대본 본부장>
하연호 민주노동당 전북선대본부장은
“이번 선거는 다른 때와 달리 노동자 농민, 서민 등을 대상으로 권영길 후보를 집중 알릴 계획이며, 특히 민주노총과
연대해 지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권 후보는 정읍 등을 방문, 권
후보의 정책을 부각시켰다”고 밝혔다.
하 본부장은 특히 “한미FTA와 비정규직 문제, 한반도 통일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후보는 권영길 후보 뿐”이라며 “이 같은 쟁점과 정책을 병행하면 전북지역에서의 득표율은 그 어느 대선보다도 높게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김진관
민주당 전북선대본 본부장>
김진관 민주당 전북선대본부장은 “민주당은
비록 세가 약하지만 신당과의 합당을 통해서라도 한나라당에게 정권을 넘겨주지 않으려는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여주려고 했으나 신당 대선후보가 이를 파기했다”며
“이제부터는 이 같은 약속위반, 이율배반적인 행태를 집중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인제
후보는 강원과 경기, 충청, 호남, 영남 등 두루 득표력을 가지고 있는 반면 정동영 후보는 호남, 그 것도 전북에 국한돼 있다”며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하면 현 지지율이 급상승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최규호기자 hope@
최규호
@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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