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산 종묘 방류에 따른 경제 효과가 총 167억여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수산 종묘 방류에 따른 경제 효과가 총 167억여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전북도수산시험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해면 어종 치어 3천120만6천마리를 방류했으며 그 경제적 가치는 총 167억여원에 달한다는 것.

연구소는 치어 생존율 등을 감안, 1∼3년 후 1천22t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 이번 경제적 가치를 환산했다. 어종
별로는 넙치 75만 마리, 감성돔 100만4천마리, 꽃게 100만 마리, 전복 22만 마리, 대하 2천789만5천마리, 주꾸미 33만7천마리다. 이는 올해 종묘생산 계획 2천285만
마리 대비 137%를 초과 달성한 결과다.

연구소는 개소 이후 현재까지 8개 품종에 총 2억1천199여만 마리의 우량 종묘를 생산, 도내 연안 해역에 방류했다. /최규호기자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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