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홍기 장수부군수 이임















도홍기 장수부군수 이임

 

도홍기 부군수(59)는 7일 오전 11시
장수군민회관에서 가족,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도 부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부군수로 재직시 도와주신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의 각별한 애정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현실에 맞는 목표 설정으로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 아이디어로 살맛나는 지역사회 건설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5․3프로젝트 실현으로 잘사는 복지농촌,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군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친 도 부군수는 군청 의암송 앞에서 기념촬영을 마친 후 본청 전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군청사를 떠났다.

한편, 도 부군수는 김제시 황산면 출신으로 익산 남성고등학교, 전북대학교 수의학대학 졸업 후 축산물검사원을 시작으로 순창군 축산계장, 전라북도
축정과, 축산진흥연구소 병리진단과장, 전라북도 축산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도 부군수는
지난 1년 6개월간 장수부군수로 재직해오며 해박한 지식과
경험, 탁월한 조직능력으로 장수발전을 위해 각종사업을 추진했고 장수한우 명품화 육성사업을 비롯해 5․3프로젝트 등 주민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다./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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