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 회장인 장영달 의원(통합민주당 전주 완산갑)은 20일 “2008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의 주요 경기인 한국 대 쿠바의 경기를 전주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시민들은 오는 7월 12~13일 양일간 세계 최고 수준의 배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장 의원은 “전통문화중심도시, 세계 속의 전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각종 국제대회 유치를 통한 전주 알리기가 가장 효과적”이라면서 “세계 최강 쿠바와의 경기를 통해 전주의 이름이 널리 홍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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