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도내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때문에 무기한 연기됐던 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1일 군산에서 개최된다.

도 생활체육협의회와 군산시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게이트볼, 생활체조, 배드민턴 등 24개 종목에 걸쳐 실시된다.

도내 14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 6천3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1일과 22일 군산월명종합운동장 등 군산 일원에서 열린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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