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장마철 풍수피해와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그 동안 하천·수리시설 등 방재시설, 자동우량·수위경보시설 등 예보시설 등에 대해 점검.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PP마대, 말목, 수방자재, 긴급구호물자 사전확보, 이재민수용시설, 덤프, 응급복구장비 지정 등을 확보해 풍수해 예방·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대규모 재난 상황에 대비해 12개 기관. 단체 231명이 ‘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재난대응 능력 강화 및 기관간에 유기적인 공조, 협력체계를 구출했다.

한편 남원시는 여름철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하천, 계곡 등의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취약 분야인 물놀이 시설, 수상레저, 유원시설, 다중이용시설(청소년수련, 관광숙박시설)등 4개 분야를 사전 점검해 여름철 재난재해 사전예방대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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