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교육청(교육장 유택열)은 지난 18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ㆍ중학교 교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교장회의는 1학기 동안의 교육실적을 되돌아 보고 이번 여름방학에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느껴보지 못한 체험학습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부족한 학력을 보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여름방학이 되도록 하고 교사들은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유택열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1학기동안의 교육청 중점사업과 역점사업 그리고 학교별 교육과정운영이 다른 어느 해보다도 많은 실적을 거두었다”고 역설하고 “그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교장선생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유 교육장은 이어 “특히 무주교육청에 설치한 ’교실수업지원센타‘ 개관으로 무주교육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크게 기대를 한다”면서 “일선학교에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1학기 동안 1건의 안전사고 없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그 보람이 더욱 크다”고 강조하고 “이번 여름방학에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느껴보지 못한 체험학습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부족한 학력을 보충할 수 있는 보람있는 방학이 되도록 하고 교사들도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였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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