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전주점은 7일 고유가와 고물가 시대를 맞아 생필품과 기본 식재료를 10년 전 IMF 수준의 파격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원양오징어 1마리 430원, 아오리사과(5~6입/봉) 2천990원, 첫 출하된 햇고구마(1.3Kg) 2천790원, 생고등어(대/1미) 1천880원, 참타리버섯(500g/팩)은 1천480원에 판매 중이다.

이마트는 또 리빙프리미엄 화장지(45m 24롤) 6천950원에, 테크(2.1Kg 2봉) 9천800원 등 20여 종의 생활용품을 10년 전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 밖에 기획 상품전으로 쿨(Cool) 언더웨어 200만점 창고 대공개 행사와 베이징올림픽 기념 LCD/PDP 파격가 행사가 진행 중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상품전에는 지역 쌀 7만 포가 대량 방출된다”며 “농협 청결미 등 6종 20kg들이 1포를 3만9천700원(1인 2포)에 구매할 수 있고, 삼성카드 고객은 미국산 체리 등 20종에 대해 추가 에누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손성준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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