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자재가격 폭등과 고유가 추세, 높은 시중금리 등 기업경영 애로에도 불구하고 도내 창업 및 창업초기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활동 및 직접대출 등 정책자금 지원이 활발히 이루어 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남궁 옥)에 따르면 지난14일 현재 전북지역 중소벤처창업자금은 433억원을 지원(신청금액 710억원)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295억원)에 비해 147%가 증가했다.

남궁 옥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은 “올해 들어 우리 중진공은 전북지역 및 이전 중소기업들의 창업분위기 확산 및 설비투자 증가세에 맞추어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부족 및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직접대출 및 신용대출 위주로 공격적인 지원책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김완수기자 kw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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