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남궁 옥)은 28일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 금지마을을 찾아 ‘농촌사랑 1사1촌 운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 마을에 대한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이동검진서비스를 활용해 직접 금지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약70여개 항목의 종합 건강검진이 무료로 이뤄졌다.

남궁 옥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날 “우리 중진공은 공공기관의 사회공헌활동 강화와 농촌 소득증대의 일환으로 진안 금지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인연으로 특산물 직거래, 일손돕기 및 농촌체험 등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완수기자 kw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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