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기록을 세운 소감은

 “(4m16을)넘어서 너무 기쁘다. 오늘 컨디션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었는 데 기록이 좋게 나왔다.”

▲오늘 기록에 만족하는가.

“신기록을 세웠기 때문에 일단은 만족한다. 하지만 높은 기록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계속해서 도전해야 할 기록이 있다.”

▲오늘 기록인 4m16과 4m30은 차이가 많은 데 왜 그렇게 높은 기록을 신청했는가.

“연습 때 기록이 좋아 높은 기록에 도전하고 싶었다. 41m16을 가볍게 넘었기 때문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앞으로 도전할 기록은 얼마인가.

“최근 기량을 감안하면 4m25까지는 와 있는 것 같다. 계속해서 한국신기록에 도전할 것이다. 그런데 그 이상은 시간이 좀 오래 걸릴 것 같다”

▲세계기록(5m05)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데 깰 수 있겠는가.

“너무 높은 기록이다. 왜 도전하고 싶지 않겠는가. 그러나 그 기록을 도전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이 기록에 도전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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