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6강 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오전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6강 플레이오프, 준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경기시간과 중계방송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6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 울산현대(4위)-포항스틸러스(5위) 경기는 22일 오후 5시 울산현대의 홈구장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성남일화(3위)-전북현대(6위) 전은 23일 오후 2시 성남의 홈경기장인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준플레이오프는 6강 플레이오프 승자 중 리그 성적 상위팀의 홈구장에서 26일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

챔피언결정전 진출팀을 가리는 플레이오프에는 정규리그 2위 FC서울이 선착해 있다.

FC서울은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과 3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판 승부를 벌인다.

정규리그 1위 수원삼성이 올라있는 챔피언결정전(12월 3일, 7일) 경기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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