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장미희(50)가 2008 베스트 드레서로 뽑혔다.

모델라인이 9일 오후 6시 한남동 하얏트그랜드서울 호텔에서 여는 ‘제25회 코리아베스트 드레서 백조상’ 시상식에서 ‘백조상’을 받는다.

올해 신설된 백조상은 최고 득표는 물론 말씨나 맵시, 마음씨 등 제정 취지에 부합하는 베스트드레서에게 주는 상이다.

이외에 ▲가수=원더걸스·손호영 ▲탤런트=장미희·이동건 ▲영화배우=손예진·유지태 ▲스포츠=추성훈·박찬호 ▲모델=장윤주·이수혁 ▲정치인=나경원 한나라당 의원 ▲문화인=바리톤 김동규·뮤지컬배우 김소현 ▲경제인=곽정환 한국프로축구연맹 회장·박경실 파고다교육그룹 대표가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됐다.

이들 수상자는 패션디자이너, 미디어, 학생과 직장인 등이 온·오프라인 설문과 투표로 결정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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