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연출 부성철)이 한자릿수 시청률로 시작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9.5%를 기록했다.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하는 유지태(32)와 최지우(33)가 호흡을 맞춰 관심을 모았던 드라마치고는 저조한 성적이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바람의 나라’가 17.2%, MBC TV ‘종합병원2’가 14.7%였다.

‘스타의 연인’은 어린 시절 아픔을 딛고 톱스타로 거듭난 마리(최지우)와 매력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고리타분한 대학 시간강사 철수(유지태)가 만들어가는 로맨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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