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완주군수는 8일 환경미화원 58명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애쓰는 것에 격려했다.

이날 임 군수는 “군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복지향상과 근무여건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미화원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능동적인 자세로 청정완주 이미지 제고에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군수는 또한 “완주군은 지리적 특성상 외지인들이 버리는 쓰레기로 청정한 환경이 오염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9만 완주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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