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김명중)는6일 오전 완주경찰서 3층 강당에서 각 과,계장, 지구대장,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치안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범죄로부터 서민보호를 위한 민생[연합] 치안 강화와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한 직접적인 지원 활동 전개를 위해 각 기능별 업무추진 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완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경정 권미자)은 “휴가철 빈집털이 및 절도예방을 위해 도보순찰강화 등 풀뿌리 치안 기반 조성으로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지역경찰의 적극적인 활약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더위를 피해 관내 계곡 하천등지로 물놀이를 나온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익사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명중 서장은 “최근 경제위기로 인해 서민생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민생활의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실시되는 서민생활 보호 종합 치안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주민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을 주문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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