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선도(仙道)문화연구원은 전북국학원(國學院)과 모악산 천일암의 후원 아래  8일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 관광단지 내 선도문화연구원 명상수련장과 단군나라 식당(구 기타운 콩사랑)에서 전주,완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홍익사랑 행사를 펼친다.

홍익정신의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운을 주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활공(活功)을 해드리고 단군나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한다.

이번 행사에는 1980년 8월 8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일지 이승헌 총장이 모악산에서 대각한 후 홍익철학을 전 세계에 보급한 것을 기념하여 열리며 이 대각일을 맞아 일본에서 모악산을 방문한 20명의 일본 명상인들도 동참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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