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등 방범시설의 설치, 정비로 범죄 예방하자주택가 밀집지역 및 원룸촌 범죄취약지역에 CCTV가 필요하다.

최근 들어 각종 다양한 강력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은 한층 더 가중되고 있다.

특히 주택 밀집지역 및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원룸촌은 다른 공공 주택가 보다 더욱 더 취약성을 드러내고 각종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어, 더욱 더 세심하고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택가 밀집지역 및 원룸 밀집지역의 경우 젊은 사람들이 많고, 주변 이웃주민들과의 의사소통의 단절로, 계획적이고 또한 우발적인 범죄위험이 다른 주거공간보다 높다.

특히 밀집지역 주민들 스스로 안전에 대한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편이어서 창문이나 출입문들의 시정장치 점검 및 확인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또한 주택 및 원룸 밀집장소를 보면 심야시간에는 골목골목이 어둡거나 음침하고 또한 원룸주변 주차장은 으스스하기 까지 하다.

이런 범죄취약지나 각종 범죄가 일어나기 쉬운 장소의 방범시설 부재는 시민들의 안전에 위협을 주고 있고 강력범죄 등 많은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범죄의 시작점이 되기도 한다.

많은 생명과 재산 등 범죄피해가 일어날 수 있기에 각 주택밀집지역 관계자(예:원룸관계자, 시공업자, 지자체 등)은 이에 대한 범죄취약지역에 방범예방장치 등 바람직하고 합리적인 세심한 제고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주택밀집지역 및 원룸촌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최우선적으로 “나도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다.

”라는 범죄에 대한 취약성을 인식하고 방범시설에 부재 대한 목소리를 높여 지자체 등에서 개최하는 지역협의회 등을 통해 지역 여론을 하나로 모아 CCTV등의 확대충원과 설치에 대한 보다 더 강력한 의지를 보여야 하며, 지자체에서는 이를 토대로 CCTV등 방범시설의 설치 및 정비로 범죄에 대한 예방과 시민들의 생명, 신체 재산의 안전이 더 이상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박병순. 고창경찰서 공음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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