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중학교(교장 김선애)가 추석을 앞두고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노인 요양원을 방문해 보람 있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상관면 소재 예은 노인요양원을 찾은 교직원과 학생들은 그 동안 봉사 활동을 다니면서 낯이 익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준비한 증편 떡과 과일 그리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그 동안 거동이 불편하고 외로웠던 노인들에게 모처럼 환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서 노인들은 물론 방문한 교직원들과 학생 모두가 흐뭇해 했다.

/완주=서 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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