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욱 전 도지사가 3일 새만금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공식적인 임명장 수여식은 추후 이뤄질 예정이다.

신임 강 위원장은 새만금 전도사로 불릴 정도로 새만금의 산 증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앞으로 새만금 사업 추진에 상당한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만금 위원회는 새만금 사업 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것으로, 정운찬 국무총리와 공동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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