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장 송하진)는 5일 오후 2시 서울 경복궁 자경전에서 문화재청(청장 이건무)과 함께 ‘경복궁 자경전 한지 바르기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자경전은 흥선 대원군이 경복궁을 복원하면서 신정왕후에게 선물한 대비전이다.

이날 행사는 조선시대 왕실 진상품인 전주한지를 사용한 재현행사. 전주시와 문화재청은 앞으로 전주한지를 활용한 한지 바르기 공개 재현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