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도의회에 따르면 예결특위위원장이었던 고석원 의원이 의장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17일 의장 출마를 위해 사퇴함에 따라 공석 중이어서 회의를 열고 김 의원을 예결특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 위원장은 “남은 기간 철저한 예산집행 감시를 통해 도시와 농산어촌 간 균형발전은 물론 노인과 저소득층 등 도내 소외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배려, 중소상공인의 소득창출 지원 등 전북경제가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또한 학교교육 활성화로 전북이 공교육의 표본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현장교육 중심의 재정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규호기자 ho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