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도내 2개 지구에 총 305필지의 용지를 공급한다.

25일 LH 전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전북혁신도시와 정읍첨단산업단지 등 2개 지구에 총 305필지의 용지를 공급, 분양할 계획이다.

유형별로는 상업․편익시설용지가 2개 지구 113필지, 단독주택용지 1개 지구 200필지, 공동주택용지 지구 2필지 등 이다.

특히 LH 전북본부는 올해 전북혁신도시 총 271필지를 공급,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사업에 가속도를 낼 계획이다.

가장 먼저 5월 전북혁신도시 지구에 단독주택용지 200필지 공급,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전북혁신도시 지구에는 이어 9월까지 2필지의 아파트건설용지를 공급, 분양할 계획이다.

또 10월에는 혁신도시 지구에 근리상업용지 21필지, 일반상업용지 36필지, 중심상업용지 11필지를 들어서고, 11월에는 주유소용지 1필지를 공급, 분양한다.

  이와 함께 정읍첨단산업단지 지구에는 총 34필지의 상업용지와 편익시설용지를 공급, 분양에 들어간다.

정읍첨단산업단지 지구는 6월 중 근린산업용지 30필지와 주유소용지 1필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9월에는 정읍첨단산업단지 지구내 주차장용지 3필지를 공급,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LH공사의 공급용지 분양은 LH 홈페이지 청약시스템(www.lh.or.kr)에 공고되며 추첨 및 입찰결과 역시 LH 홈페이지 청약시스템에 게시된다.

/왕영관기자 wang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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