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풍림아이원'이 지난 2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 하고 도내 부동산 시장에 야심 찬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침체기를 겪고 있는 지역 주택시장에 가격거품을 뺀 유일한 아파트라는 점에서 시장활성화의 어떤 물꼬를 틀지 주목된다.

28일 광고 및 분양대행업체 포비콤(주)에 따르면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 위치한 '풍림아이원’ 아파트는 총 498가구(118㎡ 78세대, 144㎡ 109세대, 164㎡ 245세대, 194㎡ 56세대, 251㎡ 10세대)로 지하2층~지상 15층 11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선시공·후분양인 풍림아이원 아파트는 입주시점이 빠르고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가장 낮은 500만 원대로, 최근 3.3m²당 아파트 분양가격이 650만 원 이상으로 올라있는 상황에서 과히 파격적이라는 분석이다.

게다가 모든 자금관리, 준공, 입주까지의 관리는 한국토지신탁이 맡고 있어 더욱 믿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풍림아이원은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진정한 ‘로하스(Lohas:Life 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개념을 가진 아파트로 넓은 주차공간과 전 가구 남향위주의 일자배치로 쾌적한 환경의 휴식공간으로 설계됐다.

중산공원, 중화산 등 주변환경과 어우러져 조망 및 채광이 뛰어나며, 초광폭 발코니 3.2m, 전세대 거실발코니 2m, 전세대 욕실 바닥난방으로 생활의 품격을 더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무인경비 시스템은 물론, 1층과 최상층에는 동체감지기능을 설치해 보안을 마무리 했다.

단지 내에는 GX룸과 헬스장, 실내골프 연습장 등의 커뮤니티 센터가 들어서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취미와 여가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센터는 물론 완산구청, 빙상경기장, 우석대 한방병원, 예수병원 등 반경 1.5km내에 생활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중산초, 화산초, 근영중, 근영여고, 신흥고교 등 명문 학군이 인접해 있어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맹모들의 발길이 앞다퉈 이어지고 있다.

/왕영관기자 wang349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